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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아직도 TV에 나오는 게 신기해” [일문일답]

배우 나인우가 지난 4일 종영한 KBS2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미니시리즈를 이끄는 주연으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나인우가 ‘징크스의 연인’에서 연기한 캐릭터는 슬비(서현 분)와의 만남으로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공수광. 나인우는 가슴 떨리는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수광 홀릭’으로 만들었다. 인터뷰를 위해 만난 나인우는 누구보다 연기에 진지했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라 뭘 잘할 수 있다고 확언할 수 없다”며 솔직한 대답을 내놓은 그는 이어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종영 소감은. “선배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지냈고, 잘 챙겨주셔서 더 힘 있게 촬영 마칠 수 있었다. 상대 역인 서현과 많이 붙었었는데 많이 챙겨줘서 감사하다. 그리고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 준 감독님도, 끝까지 봐주신 시청자분들도 감사하다.” -‘징크스의 연인’ 첫 회가 방송되고 미니시리즈의 부진을 깼다는 호평이 나왔다. “그런 부분은 때가 맞아야 하고 상황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찍었는데 많이 봐주셔서 감사한 부분이 있다. 내가 열심히 찍은 결과물을 누군가가 보고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된다면 그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웹툰이 원작이다. 연기할 때 중점을 둔 부분이 있나.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어서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했던 것 같다. 사람이 저런 상황에 놓였을 때 표정이나 감정이 어떻게 표현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또 우리 드라마가 (심각한 일도) 무겁게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극적으로 표현하려 했다. 그런 부분이 좀 어려웠다.” -수광과 슬비의 생선가게 장면이 유쾌하게 담겼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분위기 자체가 더 가볍긴 했다. 실제로도 리허설할 때 100% 대본대로 가지 못하더라. 그 상황에 몰입해있다 보니 더 재미있는 말이 나오고 상황이 생겼다. 그런 장점들을 꺼내 신을 만들어갔다.” -상대 역인 서현과 주고받은 조언이 있나. “조언보다는 소통을 많이 했다. 서현이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맞춰갔다. 그리고 서현은 연기할 때도, 연기하지 않을 때도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 이야기라는 스타일이라 뚝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드라마 시작 전후로 상대 역과 케미스트리가 좋다는 평이 많았다. 비결이 있나. “나는 항상 상황에 맞게 사람에 맞게 대한다. 모든 촬영마다 상대에 맞춰가는 경향이 있다. 그냥 내 성격이다.”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KBS의 아들, 만찢남 등 수식어를 얻었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봐주는 건 기분 좋고 감사한 일이다. 배우는 보여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나보다 시청자들이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 않나. 그래서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해줄 때 기분은 좋다.” -최근 느낀 행운이 있다면. “나는 좋은 사람들만 만났다. 연기를 하면서 불안하고 스트레스받을 때도 있지만, 나를 좋아해 주고 먼저 챙겨주는 사람을 만난 게 나한테는 행운이다.” -한때 ‘1박 2일’, ‘클리닝 업’, ‘징크스의 연인’이 동시에 온에어 됐다. “신기했다. 나는 아직도 내가 TV에 나오는 게 신기하다. 그래서 많이 나온다는 것보다 ‘내가 이런 작품을 했고, ‘1박 2일’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멀티가 힘들다. 근데 해내려 하다 보니 어려운 부분도 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정 예능의 장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주중에 하루는 무조건 나오니 알아봐 주는 사람이 생겼다. 친근하게 대해준다. 화면을 통해 다가가는 만큼 친근하게 대해주니 나도 좋더라.” -‘징크스의 연인’ 끝나고 얻은 것이 있다면. “앞으로 또 다른 발전을 위해 시도해봐야 할 것이 생겼다. 앞으로 내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어떤 훈련이나 모습이 필요하겠구나 싶었다. 얻어가는 게 많았다.” -완전 변신하고 싶은 마음은 있나. “완전 있다. 호기심 많고 상상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캐릭터가) 무엇이 됐든 도전해보고 싶다. 같은 장르를 하더라도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뭘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건 없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있다면. “영화 ‘동감’ 촬영이 다음 달이면 끝난다. 열심히 찍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 다른 작품도 찍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항상 감사드린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5 13:40
연예일반

서현-나인우표 ‘징크스의 연인’ 원작에 새로운 엔진을 달아 비상[종합]

감독과 배우들의 호흡에 징크스가 없다. 15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서현, 나인우, 윤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윤상호 감독은 사극 장르인 전작 ‘달이 뜨는 강’에 이어 이번에는 판타지 로맨스를 보여준다. 다른 장르를 연출하는 데 있어 특별히 집중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윤상호는 “오랜만에 현대물을 연출했다. 현실감 넘치는 현장이 마냥 즐거웠다. 특별히 집중한 부분은 배우들의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내는 것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듣던 나인우는 “감독님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했고, 서현도 “감독님의 에너지를 받아 촬영 분위기가 늘 행복했다. 촬영장에 놀러 간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징크스의 연인’의 원작 웹툰은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한 대작이다. 윤상호 감독은 원작이 워낙 재미있었기에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오히려 부담이 없었다고. 그는 “두 배우 모두 캐릭터 싱크로율도 높았기에 오히려 원작에 새로운 엔진을 달아 원작보다 더 높게 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나인우는 원작에 대해 “소재가 독특했다. 평범한 남자의 기우한 운명이 특별한 여자를 만나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들이 모두 흥미롭게 다가왔다. 캐릭터가 분명히 나뉘어 있어서 보는 이들도 편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나인우는 극중 불운의 아이콘을 대표하는 캐릭터 공수광을 맡는다. 나인우는 “초반에 대본을 봤을 땐 어두운 부분이 많은 캐릭터였지만 감독님께서 좀 더 재밌고 밝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 하셨기에 불운조차 극복하는 캐릭터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울로 “머리 스타일과 키만 동일하다”면서도 “실제 힘든 일, 쉬운 일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일에 책임감을 지니고 있는 부분은 수광과 동일하다”고 했다. 옆에서 귀를 쫑긋하던 서현은 “한번도 손에서 대본을 놓은 적이 없다며 (나)인우를 보고 많이 배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상호 감독과 나인우는 전작 ‘달이 뜨는 강’에서 호흡을 맞췄다. 윤상호 감독은 “사실 전작에서 나인우가 너무 열심히 임했다. 그래서 촬영 후 회식자리에서 이번 작품을 같이 하자고 요청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윤상호 감독은 슬비 역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은 사실도 털어왔다. 그는 “어려운 와중에 행운의 여신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서현이 캐스팅 제의를 바로 받아들였다”고 했다. 서현은 “하고 싶은 작품이었고 감독님과의 첫 미팅에서 ‘네가 슬비 그 자체’라고 하셨고 바로 응했다”며 작품에 출연 비화를 이야기했다. 서로의 인상을 묻는 질문에 나인우는 “어렸을 때 TV를 통해 많이 봤기에 서현 누나가 내성적인 사람인 줄 알았는데 외향적이고 강단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고, 서현은 “이번 작품에서 인우와 처음 함께했는데 조용하고 책임감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상당 부분 맞는 말이지만, 굉장히 장난기가 많은 친구였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서로에 대한 호흡 점수를 묻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각각 10점과 만점을 동시에 외치며 케미를 자랑했다. 나인우는 지난해 ‘달이 뜨는 강’으로 KBS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나인우는 “상에 대한 욕심이 없다. 하지만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며 베스트 커플상을 소원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5 16:22
연예일반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불운의 아이콘 변신

배우 나인우가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완벽한 외모에 탁월한 능력까지 갖춘 인물에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나인우는 극 중 서동시장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가진 공수광으로 분한다. 한때 잘 나가던 공수광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 서현(슬비)을 만나면서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나인우는 공수광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의지와 진심이 얼마나 대단하고 특별한 힘인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나인우는 그가 맡은 역할을 ‘공수광’, ‘고명성’, ‘수광+명성’이라고 표현하며 캐릭터 본연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나인우의 활약은 오는 6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징크스의 연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8 17:12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서현♥나인우, 본방사수 이끌 #만찢남녀

'징크스의 연인' 측이 드라마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징크스의 연인'은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들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에 인물들 사이의 특별한 관계성을 두고 얽히고설킨 과정에서 펼쳐지는 고도의 심리전과 촘촘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대표 키워드를 짚어봤다. # 특별한 능력을 지닌 신비캐 극 중 슬비(서현)는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오랜 시간 세상과 단절된 채 갇혀 살아야만 했다. 슬비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며, 능력을 사용한 결과는 어떨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우연히 밖으로 나오게 된 슬비는 두려움보다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그녀가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이미 정해져 버린 운명을 어떻게 뒤바꿔놓을지 궁금해진다. # 서현-나인우, 비주얼 만개한 만찢남녀 서현은 화려하면서도 순수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슬비로 변신한다.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는 나인우는 공수광에 동화된다. 이처럼 완벽한 비주얼 궁합을 자랑하는 서현과 나인우는 눈이 즐거워지는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판타지 '징크스의 연인'은 각자에게 주어진 운명에 맞서 살아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행운의 여신 슬비와는 정반대로 불운의 아이콘 공수광은 서로에게 이끌리듯 운명처럼 만나게 된다. 행운과 불운의 경계에서 만나게 된 슬비와 공수광이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슬비가 가진 행운의 능력과 수광의 불운이 만나 어떤 판타지를 그려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6.06 20:25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공수광 캐릭터에 착붙 변신 예고

배우 나인우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만능캐 공수광 캐릭터로 열연,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6월 1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기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극이다. 나인우는 극 중 서동 시장의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 역을 맡았다. 공수광은 서현(슬비)을 만난 그날 이후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캐릭터다. 그가 한 날을 기점으로 인생이 180도 변해버린, 다변하는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된다. 그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비록 불운에 갇혀 살지만 고난을 겪으며 변화할 때마다 다양한 감정들이 잘 담겨 있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개하며 공수광이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무엇이든 혼자 짊어지려는 모습과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모습들이 나와 닮아 있다"라고 전했다. 나인우는 캐릭터의 내적인 요소까지 착붙, 그가 그려낼 공수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나인우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세 가지 키워드로 '공수광', '고명성', '수광+명성'을 꼽았다. 극 중 나인우는 어떤 사건에 의해 공수광과 고명성, 두 가지 이름을 갖게 되는데,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 다른 어떤 말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인물 그 자체로 표현했다. 그가 두 개의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각각의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하게 만든다. 더불어 나인우는 공수광을 연기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이라 과정이 힘들더라도 인내하고 꾹 참고 나아가려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캐릭터 본연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또 그는 "슬비와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과거를 잊고 진정 자신이 사랑했던 게 무엇인지 보여주고자 했다. 그리고 용기가 없던 지난날들을 성장통 삼아 그동안 나약했던 내 모습, 그리고 죄책감과 두려움을 깨부수고 진짜 ‘나’를 찾게 해준 슬비를 통해 강인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공수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나인우는 캐릭터가 가진 특별한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내적인 요소까지 파고들며 캐릭터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인우가 그려낼 공수광은 어떤 색으로 물들여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5.31 16:07
연예

서현X나인우 '징크스의 연인', 2022년 상반기 KBS 편성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이 2022년 상반기에 KBS 편성을 확정했다. KBS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가난하고 재수 옴 붙은 남자가 재벌가에서 숨겨둔 행운의 여신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며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현은 극 중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슬비 역으로 분했다. 과거 호기심으로 비밀의 방을 탈출한 서현은 나인우(공수광)와 꿈같은 하루를 보낸 이후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 대한 꿈을 품게 되는 인물이다. 나인우는 서동 시장의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 역을 맡았다. 나인우는 서현(슬비)을 만난 ‘그날’ 이후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캐릭터라고. 이에 ‘징크스의 연인’에서 운명을 뛰어넘어 필연으로 거듭날 서현과 나인우가 그려낼 판타지 로맨스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징크스의 연인’은 2022년 상반기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말 촬영을 마쳤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8 20:38
연예

‘달뜨강 인연’ 김동영, 윤상호 감독 ‘징크스의 연인’ 캐스팅

배우 김동영이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윤상호 감독, 배우 나인우와 전작 ‘달이 뜨는 강’의 인연을 이어간다. ‘징크스의 연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가난한 남자가 재벌가에서 숨겨둔 행운의 여신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달이 뜨는 강’의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 ‘마돈다’, ‘마담 뺑덕’의 장윤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배우 나인우, 서현, 전광렬, 기도훈이 캐스팅돼 눈길을 끈 바 있다. 김동영은 극 중 대부업체에서 일하는 왕실장 역을 연기한다. 왕실장은 공수광(나인우 분)을 비롯한 서동 시장 사람들을 괴롭히며 돈을 받아내는 못된 인물이지만, 행운의 여신 슬비(서현 분)를 만난 후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캐릭터다. 전작 ‘달이 뜨는 강’에서 목숨까지 내어줄 수 있을 만큼 절친한 관계였던 김동영과 나인우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케미’를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김동영은 지난해 드라마 ‘영혼수선공’, ‘트레인’, ‘런 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역시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월간 집’, 영화 ‘제 8일의 밤’으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러한 김동영의 합류로 ‘징크스의 연인’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2021년 하반기 제작 예정이다. 방송사 및 방송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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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나인우,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주인공

서현·나인우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한다. 가난하고 재수 옴 붙은 남자가 재벌가에서 숨겨둔 행운의 여신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서현은 극중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슬비로 분한다. 비밀의 방에 갇힌 채 자랐다. 7년 전, 호기심 방을 탈출해 나인우(공수광)를 만나 꿈같은 하루를 보낸 후 세상을 향한 꿈을 품게 된다. 서현은 각박한 세상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능력을 펼치는 동화 속의 주인공 같은 맑고 순수한 슬비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나인우는 서동 시장의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공수광은 7년 전 서현을 만난 이후부터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또한 재회 후 잊고 있었던 능력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는 캐릭터로 나인우가 공수광을 어떻게 그려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달이 뜨는 강'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 '마돈나' '마담 뺑덕' 등을 집필한 장윤미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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